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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알츠하이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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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알츠하이머

junseob 2019. 11. 10. 15:17

안녕하세요 일요일 오후 입니다. 내일이 월요일이라고 생각하니 벌써 힘들어 지는 하루 입니다만 모두 힘내셨으면 합니다. 오늘 오후에 배우 윤정희씨의 남편은 딸과 함께 중앙일보와의 일터뷰에서  알츠하이머로 10년 째 투병 중인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는데요, 10년이라는 소식에 많은 이슈가 된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윤정희 알츠하이머'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우린 결혼 후부터 단둘이서만 살고 모든 것을 해결해왔다. 사람들은 나보러 혼자 간호할 수 없을 거라고 했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잘 아니까 할 수 있는 데까지 했다"

 

 

 

 

 

배우 윤정희 알츠하이머 소식에 대해서 )

 

대한민국 1960-1970년대 영화계를 주름잡는 배우이자,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산이라고 불리는 배우 윤정희씨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부인입니다. 영화 '청춘극장'을 통해서 데뷔를 시작해 이후 대한민국 여자 영화배우로써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 남정임,문희와 함께 1960년대와 1970년대에서 이름을 날렸던 여자배우로 트로이카로 큰 인기를 얻은 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인정받는 여배우 하지만 그녀는 단순히 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폭넓은 배역폭을 보여줌으로써 영화사에 굵진한 기여를 하고, 배우로써의 길을 힘차게 달려나간 윤정희 배우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중앙일보를 통해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바로 남편인 백건우 피아니스트와 딸 진희씨와함께 인터뷰를 나서며 윤정희 씨가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 전쯤에 시작되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알츠하이머' 증상이 인터넷에서 많이 이슈되고 있는데요,전두환 전 대통령도 알츠하이머 증상이 이슈되었고, 또 오늘 인터뷰를 통해서 윤정희 배우가 알츠하이머 증상으로 10년동안 고생을 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알츠하이머.. 대채 무슨 병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츠하이머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75%의 치매 환자가 알츠하이머병이라고 합니다. 현재 현대 의학에서는 치료할 수 없는 질병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며 결과적으로 죽음에 이른다고 하는 아주 무서운 병인데요...

 

 

 

 

 

 

 "연주 여행을 같이 다니면 환경이 계속 바뀌니까 겉잡지를 못했다. 여기가 뉴욕인지 파리인지 서울인지, 본인이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 연주복을 싸서 공연장으로 가는데 우리가 왜 가고 있냐고 묻는 식이다.''

 

위와 같이 연주 여행을 갈 때 돌아다니면 환경이 바뀌고 배경이 바뀌기에 보통 사람이라면 여기가 어디고 내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이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윤정희 씨는 전혀 모른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시작된 알츠하이머란 치매 증상을 겪게 된 윤정희 씨의 투병 사실을 오늘 인터뷰를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투병사실은 영화계와 클래식 음악계에서 지인들만 알고 있던 비밀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오늘 이렇게 투병사실을 밝히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밝힌다고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했습니다.

 

 

>> 우리는 오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셈이죠, 여태까지는 친한 지인들끼리 알고 있던 사실을 말이죠.. 

 

 

 


윤정희 배우 딸 진희씨는 "엄마가 배우로 오래 살며 그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사람이다. 이 병을 알리면서 엄마가 그 사랑을 다시 확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면서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엄마에게 사랑의 편지를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 지금 엄마에게 그게 정말 필요하다"고 바람을 전했는데요, 정말 엄마의 알츠하이머 투병소식에 대한 딸의 마음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널리 알려졌던 윤정희는 1967년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고 대한민국의 여배우로써 배우의 길을 지금 까지도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윤정희 배우의 나이는 현재 만 75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최근 작품인 2010년도에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로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며 늦은 나이에 시를 배우는 할머니 '미자'를 맡아 연기한 바가 있죠. 당시 윤정희는 깊이있는 연기를 선보여,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 그리고 미국 LA비평가협회로부터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역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국내외 영화제의 수상을 휩쓸었으며,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각본상을 받은 바가 있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인 여배우 입니다. 

 

 

 

 

 

 

남편 백건우씨에 따르면 윤정희 배우는 하루에도 같은 질문을 100번 반복하고,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잊는 등 증세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했고 지금 현재 네티즌들은 윤정희 배우의 알츠하이머 투병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습니다. 

 

 

치매의 75%가 투병중인 알츠하이머... 결국엔 한 사람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무서운 병이며, 현대의학에서도 치료할수 없는 병이라고 합니다. 윤정희 배우는 이 알츠하이머에 투병 중이고,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 끝까지 배우의 역할을 다하겠다.'' 

 

어렸을 때부터 대한민국의 영화계의 첫 발판을 계기로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인 윤정희 배우는 알츠하이머 투병을 하는 도중에도 죽기전까지 배우로써의 길을 달려나가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 윤정희 배우의 정신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나보러 혼자 간호할 수 없을 거라고 했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잘 아니까 할 수 있는 데까지 했다"

 

남편인 백건우 씨도 아내인 윤정희씨를 간호를 하는 중입니다. 비록 기억을 못하고 힘든 부분도 많을텐데 아내를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병을 이겼으면 바램이 있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합니다. 현재 윤정희는 딸 백진희씨와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딸 백진희는 유명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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