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 연쇄살인사건 실종되는 여성들.. 출소일은 ?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한국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된 엽기, 문화, 불법 대출과 주가 조작 그리고 p2p 방식 프로그램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생긴 '자살 사이트' 광풍으로  초등학생들까지 잔인한 살해 장면이나 역겨운 장면들을 모아 전시하는 상황으로 전개되어 사회 전반적인 심각한 우려가 제기된 시기입니다. 2004년 경기 서남부 지역,, 그가 죽인 여성 피해자 수는 무려 10명,,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뻔뻔하게 마치 자신이 왕이 된 것처럼 행동했다는 것이다.'' 

 

 

 

 

 

 

사건의 첫 시작인 14년전인 2004년으로 돌아보겠습니다. 2004년도 부터 경기도 남부 일대에서 여성들이 실종되는 사건들이 계속 발생을 합니다. 사실 우리의 관점은 사건이 해결된 후 이 사건을 다시 바라보기 때문에 연쇄 실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실제 사건이 발생하면 이것이 연쇄성이 있는가? 범인이 동일범인지에 대한 판단 여부를 밝혀내는 것은 전혀 쉬운 부분이 아닙니다. 

 

공격 행동 특성과 피해자의 특성 그리고 계획성 여부를 통해 각각의 사건에 연관성이 있는지 판단을 하는데요, 강호순이 저지른 각각의 사건을 보면 범행 대상은 '부녀자',,, 범행 특징은 '스타킹으로 목을 조른 후 살해' 입니다.

 

 

 

 

 

경기 남부 지역인 화성과 수원 그리고 군포 지역 일대에서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납치를 해 살해를 한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다른 살인범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보통 살인범들을 보면 어린 시절에 불우한 가정이나, 폭력으로 인한 잘못된 자아정체성이 형성이 되어 사회에 대한 악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강호순의 경우는 가정형편이 평균 이상이었고, 가족 간의 폭력 또한 없었다고 하는데요,

 

 

 

범행을 한 대상자들을 보면 부녀자,, 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범죄자의 범행 대상을 통해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는 이유, 무엇이 살인을 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추측을 할 수 있는데요, 강호순은 총 4번의 결혼을 했고, 총 3번의 이혼을 했습니다. 또한 성병에 시달려 혼인기간에도 불륜을 저지른 그가 부녀자를 통해 내면에 작은 악마가 지금의 강호순을 만든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1969년 농촌 마을에서 태어난 강호순... 당시 뉴스를 통해서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잔혹한 이 사건 이후 한국에 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법률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전에는 범인의 신상도 보호하면서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강호순 사건으로 이제 공개를 해야 한다는 법이 생기게 될 정도로 여론의 비판이 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죽인 피해자는 무려 10명에 이르게 되고 범행 수법과 치밀한 계획성을 가지고 살해를 한 강호순에게 법은 사형이라는 법정 최고형을 구형합니다. 한국에서 사형이라는 것은 실제로 행동은 하지 않고, 사실상 무기징역으로 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강호순의 출소일은 '불명'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화재 

 

끝까지 자신으로서의 매력을 과시하며 자랑한 연쇄살인범 강호순,, 자신의 범행에 대해 죄책감이 전혀 없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인 그는 현재 감옥에서 수감 중입니다.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보면서 소름이 돋은 부분은 모두 가까이 지낸 지인들은 강호순에 대해서 매우 좋은 인상을 주었고, 철저히 신뢰를 쌓은 그의 행동에 조금 놀랐습니다. 우리 주위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 좀 더 깊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내가 피해자가 될 수도 있고, 내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도 범죄자를 쫓는 대한민국 경찰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정말 대한민국 범죄로부터 안전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