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전공)
가평 익사사건 아내의 계획된 살인일까?
junseob
2020. 11. 22. 17:13
인간은 자기 일생에서 주어진 시간동안 앞날이 어떻게 될지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내가 오늘 사고를 당해 죽을지, 10년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 추측하고 예측할 뿐 미래를 볼 수는 없습니다. 여행 관광지로 알려져 있는 가평 용소폭포에서 지난 6월 익사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남편의 보험으로 인한 아내의 분쟁으로 사회에 이슈가 된 가평 익사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지인들과 가평 계곡에 놀라간 윤상엽씨는 15년 이상 대기업 연구원으로 부족하지는 않은 연봉을 받고 살아갈수 있는 형편이었죠, 하지만 그에겐 결혼 이후 많은 채무를 지고 불법 장기매매의 거래 정황도 발견되었습니다. 결혼 후 무슨일이 있었는지 윤상엽씨의 심리적 변화에 대해 깊게 알아가야 하고, 윤씨의 짐을 정리하던 중 발견된 여러장의 채무 관련 서류들에 대해서도 깊은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 원인이 타살인지 사고사 인지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 확실한건 윤상엽 씨의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는데요, 부검 결과 폐에 거품이 발견된 것을 보면 물 그리고 수면 위로 허우적 허우적 됬다는 이야기인데 옆에 있는 지인들이 모를수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