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범죄심리
엔화가 안전자산인 이유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전자산으로 손꼽히는 일본의 통화인 '엔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안전자산 이라는게 무엇일까요? 안전자산은 채무불이행위험, 시장가격변동의 위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의 실질적 가치가 변할수 있는 위험이 적은 통화 입니다. 보통 경제가 불안해지면 달러나 금 그리고 엔화같은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린다고 하는데 달러나 금으로 몰리는건 이해가 되는데 왜 엔화로 몰리는지 이해가 잘 안되실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국가 부채 입니다. 일본이 GDP 대비 국가 부채가 230프로에나 이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짐나 그 부채의 대부분을 해외가 아닌 일본의 자국의 중앙은행 및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계가 가지고 있는 부채도 2프로밖에 되지 않고 외국 투자자의 국가부채 비율도 9프로정도 됩니다. 다시말해 국가 위기가 와도 일본에서 자금이 이탈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금융위기가 오면 일본정부가 국채를 소유한 중앙은행과 금융은행과의 조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해외 투자 규모와 외환 보유액 입니다. 일본은 가장 많은 해외 투자를 하는 국가이면서도 세계2위 수준의 외환 보유고를 갖고 있습니다. 외환 보유액은 한 국가가 위기 상황에서 대외적 채무를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또한 일본은 빌린돈보다 빌려준 돈이 많은 나라 중 하나 입니다.
가장 최근에 겪었던 금융위기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입니다. 경기의 순환 사이클에 따라 주기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때 2008-2011년 미국의 1차 양적 완화 종료 후 까지 엔화 강세가 이어집니다. 엔화가 이벤트가 되려면 금융위기가 와야합니다.
오늘은 안전자산 '엔화' 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한국은 수출 동력의 중심으로 제조업을 하면서 수출로 돈을 버는 나라 이기 때문에 이 셋 중 하나가 무너지면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습니다. 현제 미 중 무역전쟁, 영국의 브렉시트 등 세계에서 과거와 달리 이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미국은 중국에서 달러를 찍어내주는 10년전과는 다르게 이제 '분업'이라는 체체는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세계에서 자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인 엔화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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