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나경원 언쟁

안녕하세요 토요일 새벽입니다.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정부를 둘러싼 각종 현안을 놓고 대립구도를 지어 공방전을 펼쳤는데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소리를 높혀 어제 열린 청와대 국정감사가 파행으로 치달았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길레 현재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기정 나경원 언쟁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이런 청와대는 처음"

 

 

 

 

 

 

강기정 나경원 언쟁에 대해서 )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이 국정감사에서는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인데요, 여기서 여당과 야당은 현재의 현안을 두고 거친 공방전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 야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강행과 인사 검증 문제를 제가하며 압박을 했고, 여당은 대내외적 경제 상황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확장적 재정의 당위성을 강조했죠. 

 

 

 

 

 

 

 

또 여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서 이슈가 되었던 나경원 자녀의혹에 대한 이야기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이슈가 여당과 야당이 고성을 주고받으며 충돌을 했기 때문인데요, 나경원 원내대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말했고, 또 다른 야당의원들에게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을 보면 예의와 염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세 분 실장의 말을 들으니 점점 확신을 갖게 된다. 안타깝다”

 

“평화와 힘 두 축을 가지고 간다고 한다. 우리도 대화를 반대하지 않는데, 국방비만 10조 늘린다고 해서 힘이 세전 것인가. 기본이 틀린 게 아닌가”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각종 경제지표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거론하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나경원 원내대표는 현 대한민국의 안보가 더 튼튼해 졌냐고 재차 묻자 이에 정 실장은 가능하다고 보고 국가안보실장께서 이정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외교 안보에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야당과 여당이 서로서로 말을 주고 받자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거지로 우기지 말라''로 말하자 이에 정실장은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냐''라고 이야기 했죠 점점 언행이 강해지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이렇게 양쪽이 이야기를 하던 도중 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우기다가 뭐냐. 내가 증인이다. 피감기관은 사람도 아닌가. 말조심하라. 똑바로 해라”라며 고성으로 항의했습니다. 이에  나 원내대표는 “이런 청와대는 처음”이라고 이야기 했죠.

 

 

 

정양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너 이름이 뭐야. 강기정은 국회 밥 좀 먹었다고... 이런 싸가지 없이”라고 강하게 항의를 했고 바로 오신환 바른미리당 원내대표는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을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국정감사는 오늘 새벽2시까지 회의를 이어갔는데요, 이렇게 언쟁을 높이다보니 이슈가 된거 같습니다. 여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 강행과 인사 검증 문제를 제기하며 압박의 카드를 꺼냈고, 야당은 대내외적 경제 상황에 대한 조치를 확장적 재정의 당위성을 강조한 이 국정감사에서 오늘 이렇게 언쟁이 발생했던 것입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64년생으로 태어나 올해 나이 54세인 강기정 정무수석은 2000년 제 16대 국회의원 선거를 시작해 17대, 18대 ,19대를 출마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러다가 20019년 8월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친위체제 구척''이라는 일제히 비판적인 논평을 냈으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혼자 ''국민과의 소통강화 의지, 국정쇄신 의지 표명''이라고 평가한 바가 있습니다. 

>> 오랫동안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기정 정무수석을 알아볼수 있었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 입니다. 현재 국회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기획재정 위원회에 속하고 있죠. 나경원 원내대표 또한 국회선거 17대 18대 20대 선거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자녀의혹과 사학비리의혹으로 이슈가 되었는데요,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여당이 그 논란에 의해서 이야기를 했죠. 

 

 

어제 시작을 해 오늘 새벽 2시에 끝난 국정감사에서 우리가 볼수 있는 점은 자기와 의견이 다른 사람들끼리 의견충돌은 있을순 있지만 이야기를 하는 장소, 그리고 국정감사를 통해 온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 언쟁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여당과 야당 그리고 강기정 정무수석과 나경원 원내대표의 언쟁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싸움이 나는 현장을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면 국민으로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국정감사에서 현 시점을 두고 여당과 야당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에 대해서 알았고, 나경원 원내대표와 강기정 정무수석의 언쟁으로 논란이 빚어지고 있지만 이 계기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