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범죄심리
권용원 갑질 본문
안녕하세요 수요일 오후 입니다. 급작스러운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오늘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건 조사를 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께 권용원 회장이 서울 서초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체 발견됐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사인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보이는데 아직 확인 중 이라고 합니다. 권용원 회장은 운전기사와 임직원 들에게 갑질을 해 논란을 빚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권용원 갑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 극단적인 선택으로 보이는데, 현재 확인 중에 있다”
권용원 회장 사망소식과 논란 )
오늘 오전10시경 금융투자협회장 권용원 회장이 사망을 했다고 경찰은 밝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금융인으로 현재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위치를 맡고 있을 만큼 그 소식 또한 충격적 입니다.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난 권용원 회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기술 정책 석사학위와 서울대 반도체 석사를 취득하는데요,
기술고시 21회로 산업지원부 과장, 제 15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그리고 키움증권 대표이사를 엮임을 했으며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 한국투자금융협회 회장 선거에 압도적인 표차를 얻고 회장이 되었지만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에게 한 폭언이 담긴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었죠.
이에 대해 좀더 깊게 들어가보면 지난 18일 언론에 공개된 녹음파일에서 운전기사에게 ''오늘 새벽 3시까지 술을 먹을 예정이니 각오하고 오라'' 라고 말하면서 ''네가 기자 애들 쥐어 패버려'' 라는 갑질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운전기사는 이 날이 아이 생일인 상황인데도 말이죠..
이 녹음파일이 결국 공개가 되어 파문이 점점 커지자 지난 21일 권용원 회장은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라고 말이죠.
“숙고 끝에 남은 임기까지 협회장으로서 직무를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갑질 논란이 거세짐에도 불구하고 권용원 회장은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권용원 회장이 오전에 사망한 소식이 오후에 들려오자 저는 많이 놀랐습니다. 갑작스러운 사망소식도 모른체 금융투자협회에 찾아간 취재진도 무슨일이 있냐고 물어보자
직원들은 오늘 오전 권용원 회장이 돌아가셨다면서 비틍하고 아직 사인은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알수 있다고 전해면서 명예롭게 가실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할 정도의 심정을 볼수 있습니다.
“권 회장님 사망 소식은 사실이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권용원 회장은 다우기술 부사장, 다우엘실리콘 사장,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 등을 거쳐 2009년 4월부터 2017년 말까지 키움증권 사장을 역임을 했고, 키움증권 사장으로 역임 시 꾸준한 실적 성장으로 이뤄 증권업계에서 드물게 장수 경영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죠. 또한 지난해 2월 협회장 선거에 출마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선출돼었지만 오늘 사망을 했습니다.
물론 지난 달 녹음 파일이 언론에 공개되 논란을 빚었지만 지난 달 30일 사과문 회견에 창백한 표정으로 발표문을 재대로 읽어내려가지 못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기자들이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한때 목이 매어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사망소식을 듣고 저 또한 놀랐습니다. 아직 경찰이 조사 중이고 사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기서 사인이라는 말은 ''직접적으로 사망을 만들게 한 원인'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법의학의 핵심 단어 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원인규명과 범인 추적 그러니까 사인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범죄사건에서 이 사인과 피해자의 신원 파악이 수사의 출발점 중 하나입니다. 현재 권용원 회장의 사망소식으로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의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한번 보겠습니다.
"너무나 당혹스럽다. 사태가 수습되고 다시 열심히 일하실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깝다"
"평소에 업계 선배로서 너무나 존경했던 분"이라며 "대형사가 아닌 중소형사들도 많이 챙겨주고 사모펀드 의견도 많이 듣고 의욕적으로 일을 많이하셨던 분인데 안타까울 따름"
업계에서도 그동안 권 회장이 임기동안 해온 업적이 적지 않다며 안타까워하는 소식을 볼수 있습니다. 권 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주식거래의 증권거래세 세율을 낮추는 혁신금융 추진방안에 물꼬를 튼 장본인이라고 하는데요, 이외에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본시장통합법 전수조사에 나서는 등 증권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2007년 7월 - 키움인베스먼트 사장 - - 2009년 4월 -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
- 2018년 2월 제4대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
대한민국의 금융인으로 현재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위치를 맡고 있는 권용원 회장의 별세소식에 안타깝다는 마음이 듭니다. 대한민국에서 인정받은 금융인이기에 중요한 분인데 말이죠, 경찰의 조사 결과를 통해 사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좀더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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