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도예가 조모씨가 의심받는 이유

시체와 증거물, 피해자의 신원파악과 범행 현장에 대한 조사는 수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신은 말을 못 하지만 법의학적 요소를 통해 수사에 도움을 주고, 증거물 또한 용의자를 추려내고 법정까지 가야하기에 그 증거 효력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피해자의 신원 파악으로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출해 낼수 있고 마지막으로 범행 현장 또한 용의자가 조직적인지 비조직적인지 피해자를 잘 아는 사람인지 아닌지 등 용의자를 추려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죠,, 작년 8월 관악구에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과 6살 아들 모자가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알에서 트위터를 통해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에 대한 제보까지 요청한 상태이고 오늘 방영이 되어 수면 위로 떠으로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도예가 조모씨가 의심받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서울 관악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모자 살인사건

흔히 변사체가 발견이 되면 경찰은 수사를 합니다. 변사체는 이 시체가 범행의 흔적이 있다는 뜻이죠,, 흉기에 찔린 흔적 자창과, 흔히 자살을 하기 전 쓰는 유서가 없는 점, 그리고 자살을 할때 흔히 나타나는 주저흔이 없어 타살이라고 생각을 해 수사를 했는데요, 범행 장소에서 그것도 자신의 집에서 살해를 당한 것을 보면 낯선 사람 즉 비면식보다는 면식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흉기로 수차례 찔린 자창의 흔적을 남긴 것을 보면 분노에 의한 감정이 내재되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도예가인 조모씨,, 그는 남편이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 감식과 통신기록, 그리고 수사 결과를 종합해 남편을 구속했는데요, 만약 남편 조 모 씨가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면 참 안타까운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내 아들을 살해한 사람이 인생의 동반자 인 남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용의자 도예가인 조모씨

범행 도구로 보이는 흉기(예기)

8월의 더운날,, 관악구에 위치한 한 다세대주택에서 모자가 살인당했습니다. 현재 유력한 용의자는 남편인 도모씨,, 그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요즘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이 늘고 있습니다. 기쁨과 슬픔을 그 누구보다도 같이 겪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가족에서 항상 좋은 일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인 심리적 고통과 좌절, 그리고 갈등으로 인해 싸우는 첫 요인이기도 하죠,,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모자 살인사건,, 진범이 빨리 밝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