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분 살인사건 송혜희양 실종사건 동일범의 소행일까?

그동안 어렵고 경기가 침체되었던 과거를 잊고 새롭게 출발하자는 2000년도,, 당시 한국에서는 서로서로 힘을 내면서 위기를 극복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한편으로는 경제 난에 대한 어두운 그림자가 존재했습니다. 2003년 2월,, 아직까지 추운 2월에 평택의 시골마을에서 시신이 발견이 되는데요,, 성별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시신은 부패되었으며 옷은 벗겨 있었습니다. 시신이 발견되면 시체는 말은 하지 못하나 우리에게 이야기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후 시체는 생체에서 볼 수 없는 시체에서 일어나는 특유한 현상들이 일어나는데요,, 

 

 

''시신을 보니 옷은 벗겨 있었으나 양말은 신겨져 있었다.. ''

신원은 142일전 실종된 전옥분씨 

그 중에서 전옥분 씨는 하반신에 저온 다습한 환경에 시신이 오랜 시간 방치되면 지방으로부터 나오는 물질들이 형성되어 나오는데 이 '시랍'을 통해 사망시점을 얼추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결과는... ''시신은 최소 2달 전에 유기 되었다..'' 전옥분 씨가 실종되기 전인 2002년 9월 26일 조카 집을 갔다가 저녁 8시 평택역으로 돌아왔고 버스를 타고 9시경 집 근처에 도착을 했지만 그 후 실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전옥분 씨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딸의 전날 생일이어서 피자를 사고 집으라 가려는 의지가 있었죠..

 

이 사건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되는 이유는 전옥분 씨가 실종되기 3년 전 같은 마을에서 살고 있었던 송혜희 양이 같은 정류장에서 실종이 되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범죄 전문가들 또한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만약 동일범의 소행이라면 그 마을에 사는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이야기 했습니다. 

 

 

 

싷종된 송혜희 양에 대한 프로필

전옥분 씨와 송혜희 양의 실종사건은 지리적으로 비슷하고 시간대 등 비슷한 점이 있어 동일한 연쇄살인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살인사건의 경우 그 동기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계획적인지 우발적행위인지에 대해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죠,, 이 사건의 경우에는 도구적 동기,, 즉 미래에 명백한 목적을 추구하는 예를 들어 돈이나 사회 지위 등 이러한 것들에 의한 살인이 아니라 반응적 동기에 의한 살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cctv를 통해 전옥분 씨의 당시 cctv 기록을 오래 보관하지 않아 지워진 상태라는 소식을 들을 때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당시 증거물인 유류품에 대해 좀 더 깊게 조사했다면 단서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옥분 씨 최초목격자 발언 내용

전옥분씨와 송혜희양의 집 거리 

2002년 발생한 살인사건과 사건이 발생하기 3년전에 발생한 송혜희 양 실종사건,, 평택이라는 거점과 같은 실종 장소 그리고 같은 시간대를 고려하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마을의 지리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같은 성씨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인 집성촌으로 서로 가깝게 연결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치정살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