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암살 당시 심수봉은 마지막 목격자 일까?

5.16 군사정변으로 대한민국 내각을 흔들어 제5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대통령이 된 박정희 전 대통령,, 3선 개헌과 10월 유신 헌법으로 장기적인 집권을 획득해 독재자의 길을 걸은 그는 독재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사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GDP와 국내총생산량을 늘리고 경부고속도로를 짓는 등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한 대통령의 한 내면과 군사 정변으로 대한민국 내각을 전복한 독재자라는 내면도 있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에 관한 영화가 개봉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등장한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당시 초대받았던 가수 심수봉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만찬

신문에 보도되는 사망소식

1975년,,, 1961년부터 집권을 해온 박정희 정부는 계속되던 시기에 처음으로 청와대 연회에 초대를 받은 심수봉은 노래를 불렀습니다. 1955년 생인 심수봉은 올해 나이 66세인데요,, 집안 자체가 음악을 했던 집안이라 자연스럽게 음악을 시작하죠,,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난 그녀는 여러 악기를 다룰정도로 잘했고, 노래 또한 재능이 있어 당시 최대 가수 나훈아와 같이 음반 작업을 진행할 정도였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 시절 당시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열린 박정희의 술자리로 초대받은 심수봉은 김재규가 박정희를 총살하면서 그 장면의 유일한 목격자 중 한명이었습니다. 박정희 암살 사건을 조사하면서 마지막 목격자인 심수봉도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방송활동 금지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한 심수봉,,, MBC 대학가요제에 '그때 그 사람'으로 동상을 타면서 가요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한 그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좋아하는 가수였다고 합니다. 조용하고 감미로운 곡 때문인데요,,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중 한 명이고 그녀는 현재 불후의 명곡 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