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감금 폭행 사건 신씨로부터 받은 의문의 암호

범죄자가 닻을 내린 후 피해자 한테 접근을 할 때,, 즉 계획 목적 하에 범행을 할 대상을 찾고 피해자에게 어떠한 방식으로든 다가가 접촉을 하죠,, 이 접촉 지점이란 범인이 최초로 피해자에게 잡은 장소를 말하고, 피해자를 잡은 장소를 말합니다. 하지만 비면식관계 상대로 범행을 하기에는 범인입장에는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이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오차가 많이 생깁니다. 피해자는 비면식이기에 본능적으로 의심과 보호본능을 갖기 때문이죠,, 그렇게 해서 범인은 피해자와 이 불안한 심리적 경계를 깨기 위해 라포(상호신뢰관계)를 형성하고, 겉으로는 친절하고 잘해주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끔찍한 범행을 계획하게 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이러한 범죄자의 전형적인 수법이 지난 해 12월 미국 내슈빌에서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잔혹한 수법으로 감금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내슈빌 감금 폭행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알에서 방송예정인 미국 내슈빌 감금폭행사건 

내슈빌 감금폭행 사건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는 연인사이

미국에서 발생한 감금폭행 사건,, 자신의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에서 감금을 해 청소기와 머그잔 등으로 구타를 하고 전깃줄로 목을 조르는 행동과 상처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코에 물을 넣는 잔혹한 고문을 했다는 것을 보면서 이 범인은 피해자의 고통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쾌락적 살인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범인과 피해자의 관계는 연인관계인 것을 보면 원한을 가졌다면 살인을 했을 텐데 하지 않았고 잔혹한 고문과 일반 사람들이 보면 끔찍한 수법을 이 범인이 계속했다는 것을 보면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게 이 사건은 여자친구의 탈출로 남자친구 신씨의 이름은 신배호,,,경찰에 체포 되어 알려진 사건입니다. 놀라운 점은 감금폭행을 한 가해자 신씨는 유명 한인 프로듀서이고 어워즈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팝 스타들의 앨범에 참여한 한국인 이라고 하면서 다시한번 수면위로 뜨게 되었는데요,, 결국 보석금으로 석방을 한 신씨는 4월에 또다시 그 피해자를 감금 폭행을 하면서 다시 체포되는 미스터리한 진행 과정이 발생합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사이를 볼수 있는 사진 

또한 수감 중인 신씨로부터 받은 의문을 암호 ''커피 10잔, 라일락 5송이, 사이다 3병, 개구리 7마리, 사이다 3병, 라일락 5송이, 바지 1벌, 개구리 1마리, 막걸리 3잔, 개구리 2마리,,, 를 받은 피해자 여성을 보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감금폭행과 잔혹한 수법으로 고문을 당한 피해 여성이 자신의 발로 수감 중인 신씨를 찾아 갔다는 점,, 그리고 신씨로 부터 받은 의문의 암호,, 저 암호를 보면 커피와 라일락 꽃, 사이다와 개구리 그리고 바지와 막걸리  6개의 단어와 그 수량 숫자를 나타내는 암호를 보면서 일단 신씨는 감옥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적 특성이 있지만,,, 

 

피해자 여성은 이동하는 공간이 제한없는 것이 특성입니다. 만약 이것이 둘이 짠 계획이라면 신씨가 감옥에 들어가야 이 모든 계획이 성립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와 라일락 그리고 바지와 개구리 막걸리 사이다는 피해 여성과 신씨가 평소에 서로 가까이 하는 물건을 설정을 해 서로만 아는 암호를 만들었고, 신씨가 감옥에 들어가서 피해 여성에게 준 암호는 저 수량을 딱 정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정에 의해서 변동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폭행당한 것을 이야기하는 피해자 

피해자의 진술서에 자신의 몸에 생긴 상처는 신씨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라면서 자신은 신씨가 전혀 두렵지 않다고 그알측에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셋업 범죄를 했을 것이다,, 영주권을 노린 자작극이다,, 많은 의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이야기의 전개를 보면 미스터리한 사건이고, 이 사건의 팩트는 신씨로 부터 받은 의문의 암호에 포커싱을 둬야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