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순경 총기난사 사건 우범곤의 전형적인 연속살인

대한민국 사회에 치안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 경찰,, 국가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이 대 만민 국에서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사람으로 낙인이 찍혔다면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에 큰 파장이 끼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지팡이라 불리는 경찰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질 것입니다. 실제로 1982년 대한민국에서 발생했던  연속살인 사건으로 62명의 피해자를 남긴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이후 그동안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뒤바뀔 정도로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범곤의 전형적인 연속살인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연쇄와 연속은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그 본질 자체는 아예 다르다.''

 

 

 

당시 우순경 사건의 신문보도 자료 中

62명이라는 국민들이 살해를 당하는 사건인 우범곤 일명 우순경 총기난사 사건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큰 충격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파리를 잡다가 손바닥으로 자신의 배를 친 동거녀에 대한 분노로 수류탄과 총기로 마을사람들을 무차별하게 살해한 우범곤의 범행 동기를 보면서 당시 대한민국 사회에는 이전과는 다른 이해할 수 없는 동기와 수법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피해를 봐도 머릿속에서는 나쁘게 생각을 해도 행동으로는 표출하지 않은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우범곤의 총기난사 범행 행동은 전형적인 '연속살인'에 해당이되는데요, 

 

우범곤의 범행이 일어난 지리적인 위치와 몇 명을 살해했는지에 대한 부분, 그리고 개개의 살인 행위들 사이에 어느 정도의 간격이 있는가에 대해 연속과 연쇄를 구분할 수 있는데요, 우범곤의 범행은 그의 뇌관을 자극시킨 어떠한  요인으로 표출했으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무차별하게 62명을 살해를 했습니다. 또 증거를 인멸하지 않고, 도주하여 잠적하지 않고 시간적, 심리적 공백기가 없기에 '연속 살인'이라고 불리는 케이스입니다. 

 

 

 

당시 우범곤 순경의 범행 현장 

우범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범죄사건은 무엇보다 가해자가 경찰이라는 점이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30여년이 지나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당시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이유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우범곤 사건의 계기로 경찰공무원 임용규정이 개편이 고졸 이상과 인적성 검사와 전과기록, 그리고 과사실 유무에 대한 조회를 시작하면서 좀 더 엄격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나오는 국가 치안 통계를 보면 대한민국 치안이 세계에서 상위권을 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늦은 밤 길거리를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나라가 그리 많지 않다는데요, 그만큼 대한민국은 그 어떠한 나라보다 안전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으로서 국가 기관을 신뢰하고 믿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전에 국가가 시민에게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다는 신뢰감을 먼저 주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범곤 순경의 당시 범행 장소 

1982년 경상남도 의령군에 위치한 마을에서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62명의 희생자와 33명의 부상자를 입힌 대한민국에서 최악의 경찰관이라고 불리는 우범곤,, 그는 사건 이후 수류탄을 통해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