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범죄심리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본문
안녕하세요 수요일 저녁 입니다. 23일 오전부터 인헌고등학교가 실시간 검색어 이슈가 되었는데요, 인헌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로부터 편향적인 정치사상을 강요받았다며 기자회견을 예고를 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을 정치적 노리개로 이용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 연합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사상 독재를 강요한 교사가 파면될 때까지 싸울 생각”
인헌고등학교에서 무슨일? )
서울시 교육청은 23일인 오늘 인헌고등학교에 장학사 20여명을 파견해 특별장학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인헌고에서 일부 교사가 마라톤 대회에서 학생들에게 반일 구호를 강요하는 등 학생들에게 정치관을 주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오늘 이렇게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요,
>> 여기서 특별장학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일부 교사의 정치 편향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교사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과정입니다.
좀더 깊게 들어가보면 한 교사가 수업 중 '조국 전 장관 뉴스는 가짜뉴스라며 이것을 믿으면 개,돼지 라고 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이렇게 특정 교사에게 정치적인 강요를 해 인헌고등학교 학생들은 '인헌고등학교 수호모임'을 만들어 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의 사상의 자유를 보장해 달라고 호소 했습니다. 정말 큰 파장이죠.
"인헌고에서는 현 정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다"
“너 일베니?”
학생들은 페이스북과 SNS를 통해서 '학생들은 정치노리개가 아니다.'' 라는 글을 올려 학생수호연합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데요, 교사가 수업시간에 '반 일 운동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학생들에게 적어내도록 했고, 원치않는 대답에는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일베냐고 말한 경우도 있었다면서 감사를 요구 합니다.
정치적인 강요 부분을 보고나서 인헌고 측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을 했습니다. 이어서 해명을 하죠. 올해 마라톤 대회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선언문을 작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특정 사상을 주입하기 위한 지시는 없었다는 설명이라고요...
민원을 제기했고 현재 교육청이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특별 장학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만약 교사가 학생들에게 정치적인 편향을 강요했다면 이 일은 단순히 끝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감사 착수 여부는 판단할 수 없다"면서도 "만약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경중에 따라 징계나 감사 등 적정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정치적인 강요를 한 발언으로 인해 인헌고등학교에서는 학생수호연합이 편성되었고, 이 학생수호연합은 점점 커져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 결과를 통해 정확한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내야 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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