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범죄심리
감악산 시신 사건 본문
안녕하세요 금요일 오후 입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감악산 출렁다리를 관광온 방문객이 어느덧 200만명이 넘어선다고 하는데요, 일평균 1700여명이 방문하는 이 감악산에 또다른 시점에 이면이 있다고 합니다. 동두천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가출된 30대 여성이 머리없는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감악산 시신 사건 '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시신을 확인할 때 경찰이 머리 부분은 너무 흉측하니
보지 말라고 했는데, 나중에 장례를 치르려고 보니 머리가 없었다"
감악산사건 머리 없는 시신 발견에 대해서 )
지난 11월4일 기점으로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이 20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현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감악산은 파주와 양주 그리고 연천을 잇는 21km의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파주 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주차장 확충과 먹거리촌 조성 공사를 진행중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지리적인 요소를 갖추고 많은 관광객 들에게 재미와 모험을 선사해주는 감악산에서 30대 여성이 실종 50일 만에 감악산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나 경찰이 사인불명으로 장례를 치르도록 했다는 보도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먼저 시신이 발견이 되면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그 시신에 대해 신원파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 져야 하는데요, 경찰의 신원파악 결과 A씨는 지난 9월 25일 동두천시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가출 신고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더 논란이 된 것은 유족측은 경찰이 시신 발견 당시 머리 부분을 찾지 못한 사실을 유족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유족측 입장을 보면 경찰이 이를 숨겼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반박을 하죠. 머리 미발견 사실을 알렸으며 수색을 계속 진행중 이였다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사건 내용을 좀더 살펴보면 머리부분은 시체 발견 장소에서 무려 150M나 떨어진 부분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시신을 수습후 너무 보기 힘든 상황이기에 A씨의 남편에게 알렸고 날씨가 좋아지면 수색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하면서 해명을 하는데요,
>> 문제는 여기에 포커싱을 두는 것보다는 이 시신에 대해 자타살에 대해 그리고 시신에머리가 없었던 부분에 대해 포커싱을 두셔야 할거 같습니다.
유족들은 말합니다. 머리가 발견된 위치나 상태로 봤을 때 극단적 선택으로 보기 힘들다고 말이죠. 즉 자살이 아닌 타살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경찰은 현재 A씨가혼자 택시를 타고 산 근처까지 간 화면을 확보한 상태이며 사건을 수사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 산 근처 까지 간 화면을 확보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왜 A씨는 동두천에서 감악산 까지 갔을까요? 거리가 9KM나 되는 동두천에서 감악산 까지 갈 이유라면 산에서 투신을 하기 위해서 가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실종 50일만인 지난 14일, 휴대전화 기록이 마지막으로 잡혔던 경기 파주시 감악산의 낭떠러지에서 수색견에 의해 발견된 A씨의 시신 상태는 인위적 훼손이 없는 걸로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시 머리가 시신 발견장소로 부터 150M나 떨어진 부분에 발견이 되었다는 점을 고려하고 경찰의 부검 결과 타살 보다는 자살에 초점을 두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 만약 타살이라면 범행 도구를 사용한 흔적.. 즉 손상흔이 발견되어야 하는데 부검결과 인위적으로 훼손한 흔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A씨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 그리고 가출 신고된 상태... 그리고 시신 발견 당시 머리가 없었다는 것을 보면 충분히 타살 가능성을 배제 할 순없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의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는데요,
피해자는 감악산 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머리가 없었고 부패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의 수사를 통해 직접적인 사인과 원인규명 그리고 타살에 의심에 무게가 생길 때 범인추적을 확실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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