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음원사재기 발언

음원 사재기 문제 제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개인에게 일정 금액의 돈을 지불 한 뒤, 특정 가수의 음원을 조작하여 음악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도록 하는 불법 행위인 음원 사재기로 인해 매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9년 블락비의 멤버인 박경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음원 사재기를 하는 여섯 가수를 이야기해 사회적으로 문제점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박경 음원사재기 발언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사재기 가수들 여섯가수 모두 박경에게 법적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고, 박경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한국의 가요계는 매우 대중적이고 전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무대일 정도로 발전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을 꿈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죠. 하지만 그 문턱은 생각보다 높고, 연예인이 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도 경쟁을 해 나가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렇기 위해 누구보다 앞서기 위해 , 과거에는 소속사에서 음반 판매량을 늘리는 식으로 조작을 했지만 

 

요즘에는 맬론,지니 등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차트를 조작하는 식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경이 이번에 음원 사재기 발언을 한 가수는 여섯 명...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은 당시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수였고, 무언가를 알기 때문에 이번 SNS를 통한 사재기 언급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과거부터 논란이 되었던 음원 사재기 

박경 음원 사재기 발언을 통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이에 박경이 음원 사재기 발언을 한 가수들은 모두 강경 대응 입장을 취합니다.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여태까지의 결과는 합의를 통해 사회속으로 사라지는 그런 문제였지만 이번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박경 음원 사재기 발언을 통한 음원 사재기에 대한 문제점을 방송으로도 할 정도니 대한민국 사회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원 사재기의 법안을 살펴보면 그 형벌 또한 무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 조항중 하나인 음반·음악영상물관련업자등이 제작·수입 또는 유통하는 음반 등의 판매량을 올릴 목적으로 해당 음반 등을 부당하게 구입하거나 관련된 자로 하여금 부당하게 구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인 만큼 그 형벌또한 엄중합니다. 

 

 

 

 

이번 박경 음원 사재기 발언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음원 사재기를 몰랐던 사람들까지 알게 되고 저 또한 몰랐는데 이러한 법률이 있고 규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원 사재기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면서 박경은 공식 사과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적이고 거친 표현으로 관계자분들께 불편을 드렸다면 너른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가요계 전반에 퍼진 루머에 근거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발언한 것으로, 단순히 생각하면 아티스트 개인의 생각을 본인의 트윗에 올린 것뿐이지만, 구체적인 실명을 거론하여 당사자들께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드리며 다시 한번 넓은 이해 부탁드린다.''

 

 

 

 

*출저 서울경제 신문 中

이번 사건과는 무관한 박경이 활동했던 tVN의 프로그램인 문제적 남자 시즌 개편을 통해  문제적 남자 하차하게 되어 많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두뇌를 보여주었던 블락비의 맴버인 박경의 이번 음원 사재기 발언울 통해 다시 한번 음원 사재기의 문제점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본주의입니다. 누군가는 떨어져야 내가 올라가는 세상이지만, 법을 위반하면서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해온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