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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범죄심리

제주 월평동 살인사건 범행을 인정할수 밖에 없는 이유 본문

범죄심리(전공)

제주 월평동 살인사건 범행을 인정할수 밖에 없는 이유

junseob 2020. 1. 17. 15:59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랑스 법의학자 에드몽 로카드(Edmond Locard)의 말이죠,, 세상이 발전하면서 과거에는 볼 수 없는 묻지 마 살인이나, 무동기 범죄 그리고 그 범행의 잔혹성은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범죄의 수사 또한 더욱 세밀해 지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원인 규명과 범인 추적을 주된 목적으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18일에 벌어진 제주 월평동 살인사건 피의자가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제주도 월평동에 발생한 살인사건 범인이 범행을 하면서 남겨진 증거와 수사를 통해 결국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을 한 바가 있습니다.  

 

 

제주시 월평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를 한 임 씨,, 피해자의 김 씨의 사인은 머리와 목 부위 흉기로 수차례 찔러 과다출혈로 사망을 했다는 점을 보면 공격 부위와 횟수를 보면 피해자에게 상당한 분노로 가득찬 상태에서 살인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발성 절창으로 혈액을 흘려 숨진 피해자의 죽음,, 도대체 어떤 이유로 범행을 했는지에 대한 범행 동기는 피해자가 자신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하자 화가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피해자의 주택 부엌에 있는 범행도구 흉기를 사용한 것을 보면 우발적인 행동 특성을 볼수 있는데요, 계획적이지 않고 우발적인 범죄 특성을 보면 증거 또한 계획적 범죄보다는 많이 남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흉기에서 발견된 가해자 임 씨의 혈흔과  DNA는 말하고 있습니다. 분노에 의한 살인으로 마구잡이로 찔러 나타난 절창과 자창에서 나온 피해자의 혈흔뿐만 아니라 자기도 손에 상처를 입었는지 자신의 혈흔까지 발견된 것을 보면 범행을 인정할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피의자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시 월평동에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는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범죄는 작은 것부터 시작이 됩니다. 사소한 거짓말, 사소한 행동 그리고 살인자도 사소한 증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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