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범죄심리
주옥순 딸 본문
안녕하세요 여름의 절정기 입니다 지금 현재 일본과 한국의 경제전쟁으로 인해 많이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주옥순 ‘엄마방송’ 대표가 일본 아베수상에게 사죄드린다고 집회 시위를 하고 이 내용을 카톡으로 배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옥순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아베 수상님 죄송합니다"
- 주옥순 대사 中 -
주옥순의 나이는 63세로 1956년생입니다. 2017년 6월 28일 친박 단체 패거리가 주선한 사드 배치 촉구집회에서 하루빨리 사드를 배치하여 세력들을 죽여야 한다는 망언을 하였습니다. 그녀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것은 뉴라이트 전국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부터입니다.
주옥순 본인이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고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숙명여대 정책대학원에는 박사과정 자체가 없고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측에서도 2013년 1학기에 대학 산하 연구소 객원교수 자격으로 수업 하나를 진행한 적은 있으나 주옥순에게 겸임교수직을 준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옥순의 말이 신빙성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 합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왜 이슈가 되었을까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5일밤 ''배은망덕한 한국' 친일 선봉에 선 교회' 편 에서 한일 경제전쟁 국면에서 노골적으로 친일을 부추기는 일부 개신교회 목사와 보수단체 회원들의 형태를 고발하면서 입니다.
''아베 수상님, 국민의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사죄를 드립니다. 일본 파이팅”
- 주옥순 대표는 개신교 교인들의 단체 카톡방대화 中 -
주옥순의 또 다른 엄마부대 회원은 “문재인을 철저하게 응징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말 것입니다. 이거는 문재인이 머리를 숙이고 일본에 사죄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이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공지된 내용에는 “중요한 기자회견이니 많이 참석해 달라”, “많이 참석하시는 게 애국”이라고 당부하는 댓글들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주옥순대표는 ?
주옥순 ‘엄마방송’ 대표는 1956년 포항출신으로 2013년 이 단체를 설립하고 계속해서 대표를 맡고 있다. 박사모,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로 유명합니다. 주옥순 딸도 엄마를 지지한다고 합니다.
설립 초기 봉사단 성격으로 출발했지만 친박 성향의 시위활동을 많이 했고, 주 대표는 박근혜 정부 시절 관제 시위에 대한 청와대의 지시와 지원 여부, 국정원의 자금 지원 등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했습니다. 또 2017년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에 의해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적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