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sociopath) 뜻과 특징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시오패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시오 패스는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와 병리상태를 뜻하는' 패스'의 합성어 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마샤 스타우트는  25명 중 1명꼴로 소시오패스가 있고 그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 늘 함께한다고 말했는데요,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와 같은 진단명을 가지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분류되지만 사이코패스와는 분명하게 다르다. 이들에게는 양심이라는 것이 없으며 자신의 이익과 만족을 위해 ‘동정심’을 교묘하게 이용해 주변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 겉모습은 화려할 수 있지만 속은 잔인함과 냉혹함을 가득 지닌 소시오패스 특징을 소개하겠습니다. 

 

 

 

 

 

 

 

 

1. 스릴을 즐기고 충동적입니다.

 

소시오패스는 강렬한 자극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스릴 있는 행동을 즐겨 합니다. 목표가 있긴 하지만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서 금세 변하기도 하고 그에 따라 충동적으로 행동하기도 합니다. 소시오패스의 경우에는 충동성과 통제 불가능한 분노와 폭발이 잘 드러나 범죄를 저지를 경우 잡힐 확률도 높습니다. 

 

 

2. 속내를 감춥니다.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지만 반대로 타인의 신호를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조절을 잘하기 때문에 절대 자신의 속내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오히려 많은 사람들과 사교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들도 학습을 합니다.

 

 

 

 

 

 

3.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양심이라는 것이 전혀 없는 소시오패스는 어떤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말처럼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법체계나 사회적 규범도 이들을 가로막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규칙이나 법이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간관계 역시 그저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에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4. 거짓말을 자주 합니다. 

 

이들은 습관적으로 사람을 속이는 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자신이 남을 속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한다. 상대를 도구로 여겨 내가 관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거짓말을 할 때에는 법률이나 사회규범에 어긋나도 그들에게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자신의 잘못이 밝혀지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이번 잘못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는 등 연민과 동정심을 들먹이며 거짓말로 모면합니다.

 

 

 

 

 

오늘은 소시오패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시오패스는 판단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익을위해 범죄에 가까운 일을 저지릅니다. 피도 눈물도없이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주변인들을 무참히 짓밟는 사람들. 이들은 평소에 그런 성향을 전혀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소시오패스라 자각하지 못하며 언제나 자신의 말만 옳다고 믿고 자신을 일깨워 주려는 사람을 모두 적으로 간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