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범죄심리
골로프킨 팩트 본문
안녕하세요 좋은 주말 오후 입니다. 카자흐스탄의 핵주먹 이라고 불리는 한국계 복서 골로프킨이 현재 떠오르는데레비안첸코와 겨루는 북싱연맹 미들급 타이틀전이 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복서로 불리는 골로프킨은 최다 방어 타이기록을 보유한 복싱계의 제왕이라고 불리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9월 알라레스에게 첫 패배를 해 자리를 내줬습니다. 오늘 있을 카자흐스탄의 핵주먹 골로프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복싱 캐스터로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설레고 감회가 깊다
골로프킨 그는 누구인가? )
카자흐스탄의 국적을 가진 게네디 골로프킨은 올해 나이 37세 입니다.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복싱 라이트미들급 금메달·2003년 방콕 세계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 미들급 금메달·2004년 아테네 올림픽 미들급 은메달 보유자입니다. 권투는 8살 때 권투를 시작하였으며 위와같은 성과, 압도적인 KO율에서 입증되듯이, 어마어마한 하드펀처. 강력한 압박과 정확한 펀치가 일품이다. 특히 빈틈을 정확하게 찾아들어가는 잽을 가장한 빠른 스트레이트는 골로프킨의 스킬이라고 하는데요,
이어 지난 6월 캐나다의 스티브 롤스를 상대로 9개월만의 복귀전을 KO승하며 챔피언 벨트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전적은 41전 39승 1무 1패이다. 감히 복싱계의 전설이라고도 불릴만한 전적입니다. 오늘 있을 대전은 우크라이나의 데레비안첸코는 현재 IBF 미들급 세계 랭킹 1위로 14전 13승 1패를 기록 중인데요, 2018년 10월 미국의 다니엘 제이콥스에게 판정패한 것이 유일한 패배입니다.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지는 IBF 미들급 세계타이틀전은 6일(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독점 위성 생중계로 방송한다고 하니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거 같습니다.
대결이 끝난 후 명의 심판 중 2명이 115-112, 1명이 114-113으로 골로프킨의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골로프킨의 통산 전적은 42전 40승(35KO) 1패 1무가 됐다. 데레비안첸코는 14승2패가 됐었는데요, 정말 치열한 대결이었습니다. 골로프킨의 큰 위기도 있었지만 잘 버텨 낸 모습을 보았습니다. 판정에서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어 결국 승리를 한 골로프킨을 보니 기쁜모습이었습니다.
“데레비안첸코는 훌룡했다''
골로프킨은 경기 뒤 위와 같이 말했습니다. 42승 1패를 거둔 골로프킨의 복서의 전투력 뿐만 아니라 마인드 또한 그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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