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이의 범죄심리
민식이법 ? 본문
안녕하세요 월요일 저녁입니다. 18일 방송된 채널A의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는 '민식이 엄마와 아빠'가 출연했는데요, ' 제작진은 "현재 민식이 부모님은 스쿨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민식이법’을 비롯해 어린이 생명 안전을 위한 법안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민식이법..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민식이법?' 에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부디 남의 일이라 많고 많은 사건 중에 하나라고 생각지 마시고,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민식이 법이란 무엇인가? )
민식이법.. 오늘 방송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방송된 '아이콘택트'에서는 민식이 부모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었는데요, 민식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었습니다, 동생 민우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으나, 가해 차량은 속도를 줄이지도 않고 민식이를 치고서도 한참동안 브레이크를 잡지 않았다"는 가슴 아픈 과거 사연을 전했하면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부부는 아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는 일념 아래 민식이법을 제정하게 됐었고 민식이 엄마는 정신차리라고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라며 여전한 슬픔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어린 민식이의 교통사고 현장은 온양중학교 정문이라고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당시 이곳에는 신호등, 과속카메라도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 이 '민식이법'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스쿨존) 무인 과속 단속 장비, 신호등 설치 의무화에 관한 법안입니다.
>>당시 민식이법 국민청원이 생길 정도로 엄청난 이슈가 된 상황이었죠..
‘'민식이법을 포함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운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부모님의 바람이 현실이 되는 데 방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민식이 부모님은 이 법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음을 쓰고 있고 부모님의 바램이 현실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민식이법.. 현재 일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김 군의 부모는 '아이콘택트'에 출연을 했고 제작진은 이날 방송의 주제를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빛의 부모 민식이 엄마와 아빠'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지난 9월 충청남도 아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차에 치여 9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숨진 김 군을 유족들은 사고 차량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을 했죠..
>> 어린이 보호구역이란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시설 주변도로 중 일정구간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 설치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공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 스쿨존(School Zone)이라고도 합니다.
김군의 사망 소식이 한국 사회에 알려지면서 국회에서 '민식이법'이 발의가 되는데요, 어린이보호구역에 의무적으로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사망 사고 시 3년 이상 징역에 처하는 조항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률 개정안은 지난달 11일 발의됐지만 언제 상임위에서 논의될 지는 모르는 상태이고,.정기국회 일정이 다음달 10일 종료되기 때문에 김군 엄마는 "법안 통과까지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 올해까지는 어떻게든 버텨보려 한다"며 '민식이법' 통과가 빨리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녹화 당시 아들의 49재를 앞두고 한 학교에서 '민식이법' 통과를 위한 서명을 받았고, 민식이 엄마는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아이들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민식이 생각에 결국 자리에 주저 앉았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민식이의 엄마는 평생 잊을수 없는 슬픔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김군 엄마는 또 "민식이 이름 뒤에 '법'이 붙지 않나. 그렇게 쓰이라고 지어준 이름은 아니다"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식이는 저희 곁을 떠났지만 그런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하니까 노력을 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의무적으로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 사고 시 가중처벌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민식이법...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11일 발의됐지만 내달 10일 종료되는 정기국회 일정에 사실상 폐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법률안을 통과 시켜 어린이보호안전구역에 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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