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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의 범죄심리

유상철 췌장암. 본문

현재 이슈

유상철 췌장암.

junseob 2019. 11. 19. 20:05

안녕하세요 화요일  저녁입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져 겨울이 다가오는 게 체감으로도 느껴집니다. 오늘 K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데요, 지난 10월부터 이야기가 나온 건강 악화설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감독... 이번 포스팅에서는 '유상철 췌장암. '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유상철 감독 췌장암 소식에 대해서 )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소식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19일.. 유상철 감독은 SNS를 통해 팬 분들에게 편지를 전하는데요, 그는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췌장암 4기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 췌장암은 비교적 드물게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들어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생활방식이 서구화되면서 췌장암 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 중인데요, 이 췌장암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유상철 감독이 투병 중인 이 췌장암은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양 덩어리입니다. 이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현대인들에게 생활방식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췌장암 환자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는데요, 더욱 무서운 것은 이 췌장암의 특별한 초기 증상은 없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 산소를 공급하는 동맥과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간으로 운반하는 조직과 밀착돼 있어 암이 발생하기 쉽고, 이 췌장암의 성장 속도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특별한 통증이 없고, 초기 발견이 매우 어려워 이 췌장에 종양이 생기면 5년 생존율이 고작 8%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기와 2기에 발견이 되어 수술을 한다고 해도 5년 생존율이 20%로 매우 낮다고 합니다.

 

>>이 췌장암에 주의하셔야 하는 연령은 만 50세 이상인데요, 원인을 잘 모르는 상복부의 통증이 있을 때, 당뇨병이 나타나는 경우, 소화 불량 등 가족 중 췌장암이 있는 환자는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할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다른 암에 비해서 생존율이 현저히 낮은 이 췌장암... 이번에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이 췌장암에 걸린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건강에 대한 악화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유상철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선수 출신이죠. 1990년 청소년 대표로 발탁이 되어 1994년 처음으로 A매치에 데뷔를 한 후 2000년대 중반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가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94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유상철 감독은 타고난 파이터 기질과 뛰어난 제공권 장악을 가졌으며, 내구성도 좋아 국가대표팀의 한 자리를 도맡았다고 하는데요, 축구 경기를 하면서 생명에도 지장이 갈 수 있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나가 엄청난 투지를 보여준 적도 있습니다, 

 

>> 탁월한 하드웨어와 그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킥력, 그리고 위치 선정과 경기의 맥을 짚는 능력 모두 뛰어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유상철 감독은 은퇴 후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바로 2011년부터 대전 시티즌 감독으로 새롭게 출발을 합니다. 이어 2014년부터는 울산대학교 감독을 맡았고, 부임을 하자마자 2년 연속 대한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기쁨을 누립니다. 

 

 

현재 유상철 감독은 2019년 새롭게 인천 유나이티드 9대 감독으로 선임이 되어 계약기간 1년 6개월 동안 선수들을 이끌어 가는데요, 지난 10월부터 건강 악화설 이야기가 나온 뒤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었고 오늘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이야기를  합니다. 

 

 

 

 

 

 

이어 유상철 감독은 인천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편지를 전했습니다. "팬들에게 인사를 올리게 된 이유는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들 드려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면서....

 

10월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는 분명 저에게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게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4기 판정.. 사람이라면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앞으로의 미래가 어두컴컴하고 지나간 날들을 되새기며 마음을 놓고 죽음을 맞이 할 거 같은데, 유상철 감독은 달랐습니다. 

 

 

 

 

 

앞으로 치료를 병행하면서 지금 현재 인천 축구 구단을 맡은 임무를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했습니다. 선수들, 스태프와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자기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며 말이죠. 

 

'할 수 있다'라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함께 맞서 싸우겠다는 유상철 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이제 죽은 날이 다가오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죽자..라고 생각하는 저와 생각이 달랐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감독을 맡은 그 책임과 의무를 다 하고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힘을 가지고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감독의 오늘 췌장암 소식에 정말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그리고 그의 의지와 정신력에 대해 저 자신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상철 감독처럼 '할 수 있다'라는 그 의지를 가지고 앞으로 저에게 찾아올 어려움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우고 벽을 뛰어넘도록 하려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의 마지막 인사말인데요....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인사말을 줄이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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